글로벌 시장에서 'Made in Japan'은 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품질과 우수한 성능, 높은 내구성, 디자인 중시 등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인들이 'Made in Japan'에 매료되어 멀리 떨어진 국가에서도 열정적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관서 지방 최대 쇼핑 지역인 오사카 우메다에서 4개의 'Made in Japan'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의류와 액세서리부터 전자기기까지 일본 제품에 대한 각자의 고집, 숨겨진 노력과 스토리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매장 직원들이 독자분들께 특별히 추천하는 특색있는 제품도 소개해 드리니 놓치지 마세요!

Tabio

현재 일본 양말 시장의 90%는 해외의 저렴한 제품이지만, Tabio는 몇 안 되는 국산 제조 양말을 기획,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양말을 두 번째 피부로 생각하고 일정한 품질과 수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와 제조 환경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Tabio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양말에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의류 시장에서 생산 과잉과 재고 과다의 과제가 보이는 가운데 Tabio는 매장 판매 정보를 국내 공장과 공유하여 '팔리는 만큼 제조하는'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Made in Japan]의 우위성을 살려, 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특별히 추천하는 제품은 Tabio의 인기 선물 '발가락 양말'입니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고 겨울에는 방한 효과가 있어 사계절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용부터 스포츠용까지 다양한 소재와 풍부한 디자인의 발가락 양말은 고객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Maker's Shirt KAMAKURA

1993년에 가마쿠라에서 창업한 Maker's Shirt KAMAKURA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비즈니스 퍼슨을 셔츠로 응원한다]라는 이념을 내걸고 있습니다. 전세계 생산자들과 협상하여 최고의 원단을 직접 엄선하고, 일본 장인들의 일류 봉제 기술과 결합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인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봉제 기술이 Maker's Shirt KAMAKURA를 세계적인 무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셔츠의 솔기선은 아름답고 촉감이 편안하며 몸에 착 달라붙지만 과하지 않아 착용감이 절묘합니다. 이는 원단의 특성과 장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치밀한 패턴을 디자인함으로써 곡선으로 봉제된 입체 셔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Maker's Shirt KAMAKURA 시리즈 셔츠 중 가장 추천하는 것은 '400번수 마이크로 트윌'입니다. 이 제품은 일본 공장과 공동으로 만들어진 진정한 Made in Japan 제품입니다. 전인미도(前人未到)의 고급 세번수(細番手)인 '400번수'의 실을 사용하여 직조된 원단은, 우아한 색조를 띄며 촉감이 특히 부드럽습니다. 질감이 좋고 편안하기 때문에 튼튼한 셔츠를 원하신다면 꼭 Maker's Shirt KAMAKURA 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하쿠산 안경점(白山眼鏡店)

1883년에 탄생한 '시라야마(白山) 안경점'을 거점으로 1946년에 분가 형식으로 우에노에 개업한 하쿠산(白山) 안경점은 초기 단계부터 독자적인 시각으로 안경과 패션 문화를 융합시켜 인기 있는 일본제조 오리지널 프레임을 제공해 왔습니다. 디자인 컨셉은 '과하게 디자인하지 말 것'이며, 심플한 라인으로 착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프레임 만들기에 힘쏟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프레임부터 금속 프레임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약 120개 아이템 580 종류의 프레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용 안경 케이스와 관련 소품 또한 모두 독자적인 디자인입니다.

하쿠산 안경점의 오리지널 프레임은 존 레논이 애용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979년에 일본 방문시, 하쿠산 오리지널 프레임으로 안경을 한 번에 3개나 구입한 일화가 있습니다.

하쿠산 안경점을 대표하는 프레임으로는 'ROUNDAMPLE'이 있습니다. 원형 프레임은 오랜 세월 하쿠산 안경점의 상징적인 시그니쳐가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색상도 다양하며 착용시 레트로하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소니 스토어 오사카

소니 스토어 오사카는 관서 지방에서 유일한 소니 직영점으로 HERBIS PLAZA ENT 4층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니 전자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장 3년의 보증기간과 다양한 혜택 및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니의 신제품 정식 발매 전에 소니 스토어 오사카에서는 신제품을 선행 체험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는 직영점만의 특색입니다.

직원 강력 추천 제품은 바로 'MDR-Z1R'이라는 하이엔드 오버헤드형 스테레오 헤드폰입니다. 다른 SONY 제조 전문가용 음향제품과 마찬가지로 일본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꼼꼼한 수작업으로 제조된 Made in Japan 제품입니다.

본체는 약 385그램으로 손에 들면 매우 중후감이 있습니다. 이어패드는 저반발 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착용감이 매우 좋습니다. 표면은 양가죽으로 덮여 있어 내구성 또한 뛰어납니다. 음질은 직경 70mm의 대구경 스피커를 채용하여 소리가 매우 넓고 깊게 들립니다. 미세한 메쉬 격음 설계도 더해져 소리의 장력과 리듬이 증폭돼 마치 오디오 시스템으로 듣는 듯 박력이 넘칩니다. 이 'MDR-Z1R'이 한 대 있다면 어디에서든 청각을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음악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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